페이스트, 올해의 앨범 50장 선정
- Posted at 2008/11/26 12:00
- Filed under news/기타

페이스트(Paste)지에서 가장 먼저 올해의 앨범 50장을 발표했다. 순위의 꼭대기를 포함하여 상당히 의외로 여겨질 앨범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. 선정의 변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.
01. She & Him - Volume One
02. Sigur Ros - Med Sud I Eyrum Vid Spilum Endalaust
03. Vampire Weekend - Vampire Weekend
04. Bon Iver - For Emma, Forever Ago
05. Okkervil River - The Stand Ins
06. Fleet Foxes - Fleet Foxes
07. Girl Talk - Feed The Animals
08. Sun Kil Moon - April
09. Lucinda Williams - Little Honey
10. Deerhunter - Microcastle
11. The Hold Steady - Stay Positive
12. Of Montreal - Skeletal Lamping
13. Ida Maria - Fortress Round My Heart
14. Langhorne Slim - Langhorne Slim
15. Nick Cave & The Bad Seeds - Dig!!! Lazarus Dig!!!
16. My Morning Jacket - Evil Urges
17. Bonnie 'Prince' Billy - Lie Down In The Light
18. Death Cab For Cutie - Narrow Stairs
19. Gentleman Jesse And His Men - Introducing Gentleman Jesse And His Men
20. Hot Chip - Made In The Dark
21. The Raveonettes - Lust Lust Lust
22. No Age - Nouns
23. Mates Of State - Re-Arrange Us
24. Santogold & Diplo - Top Ranking
25. Mugison - Mugiboogie
26. Lee Ann Womack - Call Me Crazy
27. Liam Finn - I'll Be Lightning
28. Mgmt - Oracular Spectacular
29. Lil Wayne - Tha Carter Iii
30. I'm From Barcelona - Who Killed Harry Houdini?
31. The Walkmen - You & Me
32. Silver Jews - Lookout Mountain, Lookout Sea
33. Santogold - Santogold
34. Torche - Meanderthal
35. Colour Revolt - Plunder, Beg And Curse
36. The Bridges - Limits Of The Sky
37. Johnny Flynn & The Sussex Wit - A Larum
38. Jamie Lidell - Jim
39. The Dodos - Visiter
40. Flight Of The Conchords - Flight Of The Conchords
41. The Tallest Man On Earth - Shallow Grave
42. Thao Nguyen And The Get Down Stay Down - We Brave Bee Stings & All
43. Amanda Palmer - Who Killed Amanda Palmer
44. Kathleen Edwards - Asking For Flowers
45. M83 - Saturdays = Youth
46. Lykke Li - Youth Novels
47. Laura Marling - Alas, I Cannot Swim
48. Rem - Accelerate
49. Sandra Mccracken - Red Balloon
50. TV On The Radio - Dear Scie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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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 L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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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훈교 2008/11/26 14:49 | M/D | Reply
paste 올 해 리스트를 처음 보고선 꽤나 의외라 '이걸 거꾸로 읽으라는 건가 바로 읽으라는 건가' 한 10초 나름 심각하게 고민을.....-_- 1위-50위 정주행을 하든 50위-1위로 역주행을 하든 비슷한 그림이 나오는 독특한 리스트가 아닌가 싶어요.
이 와중에 4위 본 아이버, 8위 문선길, 14위 랭혼 슬림은 찌질팝 추종자로써 흡족한데 반해 5위 오커빌 리버는 커버에 해골바가지가 참이슬들고 엎어져 있을 때부터 심상치가 않더니...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 건가 감도 오지 않고 -_-; 작년 [stage names]에 쏟아진 호평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올해마저 이러니 오커빌 리버의 변화에 뭔가 엄청나고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 있는데 나만 모르나 하는 의심마저 -_-;; -
스타이프 2008/12/02 00:23 | M/D | Reply
전 오커빌리버 stage names 는 좋게 들었는데...이번 건 아무래도 영 아니더군요. 게다가 갈수록 구세대가 되어가는지 이런 리스트를 보면 공감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, 특히 올해 뱀파이어 위크엔드에 대한 반응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. R.E.M이 순위권에 있는 건 팬으로서 반가운 일이지만 객관적으론 역시...
개인적으로 저도 올해 가장 애정을 갖고 들은 건 문성길이군요. 객관적인 면에서는 티비온더라디오를 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.-
최훈교 2008/12/02 18:04 | M/D
오커빌 리버를 워낙에 아끼기도 하지만 윌 쉐프란 인물을 참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던터라 작년 [stage names]는 의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었어요. 하여튼 <john allyn smith sails> 같은 곡은 그냥 묻히거나 오해받기엔 너무 아름다웠지요. 작년, 올해 두 작업을 보면서 윌 쉐프의 작법이 표준화 공정 단계에 올랐는데 그 안에 공명을 담지는 못하는 그런 어정쩡한 상태 - 마술의 트릭이 다 풀린 후에도 마술이 벌어지는 순간의 놀라움이 여전해야하는데 윌 쉐프가 지금 이 단계에서 정체기를 겪는게 아닌가. 잡상을 또 -_-;;
티비 온 더 라디오의 앤드류 데이빗 시텍은 애증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바라 올 해 앨범 역시 양가감정이 들었어요. 데이빗 시텍의 작업에선 항상 뭔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절룩댄다는 느낌을 받아서 모든 도든 방향을 잡으면 폭발할텐데 왜 이러나 싶은 아쉬움이 있었거든요. 이번 앨범은 아데빔프와 시텍에게 가해지는 스테레오타입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싶은데 확실히 모든 도든 방향을 잡으니 놀라운 폭발을 보여주긴했는데 그 방향이 제가 원하던 쪽이 아니어서 ^^;; 아놔, 좋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갈대모냥 알 수 없는 맘;;
문선길 너무 좋죠. 마크 코즐렉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딱 지금 계절 들으면 공기에 맞춤한 듯이 어쩜 그렇게 사무치는지. 그래서는 한 지인분에게서 '마크 코즐렉 새 앨범 라센하고 싶셈'이란 이야길 듣고 코피 퐈앙. 올 해 4월 앨범 말고 윌 올드햄이랑 로우랑 허스커 두랑 ac/dc 곡 커버한 앨범을 말씀하셨는데 무조건 코피 퐈앙. 라센 고고씽 플리즈. (이노무 악귀같은 환율 -_-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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