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반적으로 다른 웹진들보다 글들도 좋고 재미도 있어요.
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음악글 쓰는 분 중 상당수가 공통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지만,
바른 한글 쓰기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봐요.
때로는 틀린 표현이거나 어법인 줄도 모른채
우리가 그냥 상투적으로 쓰고 있는 경우가 참 많지요.
단순하게 맞춤법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,
음악 듣는 시간 못지 않게 한글 공부에도 그 누구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는 얘기랍니다.
우리 모두, 국어사전 들춰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하고 있나요.
하긴 신문을 보세요.
배울 만큼 배웠다는 기자들의 글쓰기가 애처로울 때도 많습니다.
모르긴 해도 그들 중 절대다수는 그게 틀린 어법인 줄도 모른채 쓰는 것 같아요.
어쨌든 좋은 음악글을 쓰는 건, 음악에 대한 것들보다
글 자체에 대한 것이 성패를 좌우할 때가 '의외로' 많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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